
구매 제품 : 2016 알톤 픽소 알루미늄 픽시
구매처 : 11번가
희망 사은품 : 1번 안장가방
중학교 들어간 아들이 잘 타고 다니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도둑 맞았습니다.
염치도 없게 이번에는 픽시 자전거를 사달라고 하네요. 픽시가 좀 위험해 보이기도 하고 제게는 낯설어서 너무 비싼 것 사주기는 그랬는데, 검색을 하다보니 마침 파격세일하는 픽시가 있네요. 이런 사이트가 있는 줄 알았으면 그냥 이 사이트에 가입해서 사는 건데 굳이 11번가에 가서 구입했습니다.
월요일 밤에 주문했는데 수요일 오전 중에 도착했습니다. 저렴한 가격에 만족할 만한 구매이긴 했지만 아쉬운 점도 몇 가지 말씀드립니다.
1. 택배기사가 1층에서 전화해서는 엘리베이터에 자전거만 실어 보내고 그냥 가버렸습니다. 물론 택배까지 판매자가 책임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, 불친절한 택배사는 구매자 입장에서는 감점 요인이 될 것 같습니다.
2. 기본 사은품으로 보내준다는 육각렌치와 페달렌치가 안 왔습니다. 배송 도중에 잘 분실된다고 하더군요. 그럴 것 같으면 다른 사은품 넣어주는 작은 상자에 같이 넣어서 보내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.
3. 함께 주문한 <토니온 6관절 번호키>도 같이 배송되지 않았습니다. 육각렌치 등이 안 왔다고 전화한 후에 나중에야 번호키가 안 온 것을 알고 다시 전화했네요. 발송하신 분이 배송 안 한 것도 잘 모르셨던 것 같아요. 품절 상태라 내일 입고되면 육각렌치 등과 같이 보내주신다고 친절하게 안내는 해주셨습니다만, 배송이 안 될 것 같으면 다른 연락이라도 있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
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에 매우 만족합니다. 아들 녀석도 입이 귀에 걸렸네요. 픽시는 스트랩이 필요하다는 것도 몰라서 따로 또 주문해야 하는 상황이지만, 아무튼 아들이 좋다니 저도 좋네요. 사은품과 육각렌치(이건 휴대하고 다닐 필요가 있어서 보내주시면 좋겠습니다.) 잘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.
감사합니다.